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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국주의 망령 못벗어"…日 독도홈페이지 비난(종합)
관리자  2014-01-24 18:31:13, 조회 : 1,743, 추천 : 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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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제국주의 망령 못벗어"…日 독도홈페이지 비난(종합)

|기사입력 2014-01-24 17:33









日공사 불러 "수교후 한일관계 성과 수포 가능성" 경고 전달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 정부는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이 일본 국회 연설에서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일본 정부가 이런 주장을 담은 홈페이지를 별도로 개설한 것에 대해 "제국주의 망령에서 못 벗어났다"면서 강력히 비판했다.

정부는 24일 외교부 대변인 성명을 통해 "일본이 허황된 주장과 부질없는 시도를 계속하는 것은 일본이 아직도 제국주의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스스로 만천하에 증명하는 것"이라면서 "나아가 이는 일본이 주장하는 소위 적극적 평화주의가 얼마나 공허한 외침인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정부는 "일본 정부의 지도자들은 국제사회의 준엄한 경고의 목소리를 겸허한 자세로 경청해야 할 것"이라면서 "기만과 왜곡으로 역사의 진실을 가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이상덕 동북아국장은 이날 오후 총괄공사 대리 자격의 고바야시 겐이치(小林 賢一) 주한일본대사관 정무공사를 외교부로 불러 기시다 외상의 발언 철회와 독도 관련 홈페이지 폐쇄를 공식 요구했다.

이 국장은 특히 기시다 외무상이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고 독도와 관련된 도발 표현을 높인 것에 대해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 국장은 우리 정부가 독도문제 등을 다루는 '영토·주권대책 기획조정실'을 내각관방에 설치키로 한 방침을 철회할 것을 지난해 2월 요구했음에도 일본이 존재하지 않아야 할 이 기구를 통해 부당한 주장을 담은 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비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 국장은 일본이 다양한 형태로 도발 수위를 높이는 것에 대해 우리도 그에 맞춰 대응 수위를 높일 것이며, 일본이 획기적인 변화의 모습을 보이지 않고 마이동풍식 길을 고집하면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어렵게 쌓은 한일관계의 성과가 하루아침에 수포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관계의 성과가 수포가 될 수 있다는 표현까지 사용한 이 국장의 이런 강한 메시지는 최근의 한일관계 악화를 감안하더라도 상당히 강한 외교적 언급이다.

앞서 기시다 외무상은 이날 일본 국회 외교연설에서 독도에 대해 일본의 고유영토라는 표현을 직접 사용했다. 2012년부터 일본 외무상의 국회 외교 연설문에 독도 관련 주장이 포함됐지만 독도가 '우리나라(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말이 사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이런 주장을 담은 별도의 홈페이지를 정식으로 개설했다.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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